1. 왜 지금 Salesforce Data 360 인가? 고객 데이터를 모으는 CDP는 많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읽고, 그에 따라 바로 반응할 수 있는 CDP는 몇 개나 될까요? CDP(Customer Data Platform)는 웹, 앱, 매장, 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생성되는 고객 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관심사와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많은 조직에서 여전히 CDP를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나 분석용 도구로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마케터와 CRM 담당자들이 직면한 현실은 단순히 데이터를 ‘쌓는’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빠르게 ‘이해하고’, ‘세분화하며’, 즉각적인 고객 경험에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고객의 기대는 높아졌고, 마케팅 채널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만 건의 고객 이벤트가 다양한 접점에서 발생합니다. 이런

앞서나가는 브랜드들은 지금 구글 리뷰 관리에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소비자들은 새로운 장소나 서비스를 시도해보기 전에 리뷰를 필수로 체크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리뷰 플랫폼 및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고, 브랜드가 속해있는 사업군마다 신경써서 관리하는 리뷰 사이트도 다르죠. 다양한 리뷰 사이트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구글은 우선 관리해야 하는 중요 플랫폼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왜 구글일까요?  첫번째 이유는 구글에서 좋은 리뷰를 확보하면, 관련 검색시 상위에 노출될 수 있어 홍보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전세계 시장 점유율 검색 엔진으로서 엄청난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성에 맞게 모든 리뷰에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덕분에 해외 소비자들 유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전세계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구글 리뷰는 ‘평점 조작 금지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 를

지난 10월 30일, 한국인의 타임라인을 점령했던 젠슨황-이재용-정의선의 깐부치킨 회동🍗 ​ 당일부터 1주일 간의 일명 깐부 회동과 관련된 온라인 언급이 104,590건 발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 회동 후 1주일 간 SNS 및 커뮤니티 언급량 104,590건 이 깐부 회동의 소셜 미디어 파급력을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는? ​ 약 2,590만 달러! 한화 약 362억원 의 가치였습니다. ​ 회동 후 1주일 간의 EMV $25,882,453 ​ *EMV는 Synthesio에서 수집된 인스타그램, 유튜브, X, 페이스북 게시글의 참여도(Engagement)를 기반으로 산출 어마어마한 금액이지만 이는 엔비디아 시총의 약 0.0006%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 ​ 그럼에도ㅡ 깐부치킨 한 끼로 362억 원을 만들어낸 젠슨황의 놀라운 파급력 ​ 다음은 또 어떤 행보로 우리의 타임라인을 점령할까요? ​ 📷사진 출처 : 중앙일보, 조선일보 분석

어느덧 쌀쌀한 날씨에 출근길 따뜻한 커피 한잔이 간절한 계절입니다. 혹시 새로운 카페에 갈때 어떤 기준으로 가시나요? 👀  저는 핸드폰을 꺼내 지도앱의 리뷰를 살펴보곤 하는데요. 별점이 낮거나 리뷰가 없으면 왠지 꺼려지게 되고, 결국 실패할 위험이 적은 익숙한 곳을 가게 되죠. 이렇듯 리뷰는 전환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록 요즘에는 지도앱에도 광고성 리뷰들이 많지만, 소비자들의 솔직하고 가감 없는 의견이 모이는 곳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뷰는 소비자 의견을 듣는 중요한 창구 인데요. 만약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경우라면 어떨까요? 혹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지점에서의 리뷰까지 모아 보고 싶다면? 신세시오(Synthesio) 에서는 흩어져 있는 방대한 구글맵 리뷰를 한데 모아 비교·분석할 수 있습니다. 매장별로 무엇을 잘하고, 소비자들의 불만 요소는 무엇인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신세시오를 활용해 리뷰

"요즘 소비자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진짜 니즈를 어디서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을까?" 소셜 리스닝을 활용하다보면 늘 이런 질문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그 해답 중 하나가 바로 Reddit(레딧)  에 있습니다. 레딧은 전 세계 12억 명의 사용자, 매월 22억 회 이상의 방문 수를 기록(Statista, 2025 기준)하고 있는 채널로, 생생한 의견과 날것의 인사이트로 가득합니다.  Reddit이 주목받는 이유💡  Reddit은 기존 SNS와는 다릅니다. Forum처럼 깊이있고, SNS처럼 빠른 두 가지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Subreddit(서브레딧)’이라 불리는 커뮤니티 안에서는 새로운 경험과 특정 관심 분야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불만, 새로운 아이디어, 아직 충족되지 않은 니즈(Unmet Needs) 를 자유롭게 공유합니다. 이와 같은 대화 속에는 단순한 의견을 넘어, “ 소비자가 선택한 이유

안녕하세요, 디센트릭입니다. ​ 이번 오가닉 트렌드 따라잡기 시리즈에서는 남들보다 빠르게 소비자의 흐름을 포착해 성공을 이룬 브랜드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생각보다 많은 성공 브랜드들이 '바이럴'되기 전에 움직인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가닉 트렌드 란 무엇일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공감을 불러일으켜 형성된 '자연발생적 트렌드'입니다. 자연스럽다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오가닉은 광고와 협찬으로 만들어진 바이럴과 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가닉 트렌드와 바이럴 트렌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이럴은 눈에 쉽게 띄지만, 오가닉 트렌드는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해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파악하기 어려운 오가닉 트렌드이지만 잘 파악하고 브랜드 방향성에 녹인다면 브랜딩의 효과로 장기 매출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메디큐브입니다. ​ 메디큐브는 이전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모범 사례로도 소개해 드린 적이

​ 리포트 전문 다운받기 ▼ 클릭 세대의 언어로 소통하지 못하는 브랜드는 더 이상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Brandwatch BCR 모듈 을 활용해 세대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각 세대의 ‘취향지도’는 완전히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소비의 기준은 단순한 나이나 연령대가 아니라, 그들이 공유하는 경험, 정체성, 그리고 대화의 맥락 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브랜드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타깃을 구분하는 것이 아닙니다.세대별 대화의 흐름을 읽고, 그 안에서 공감의 언어를 설계하는 일 입니다.이번 분석은 소셜 데이터 속 수백만 건의 대화를 기반으로,각 세대가 무엇에 열광하고, 무엇에 피로감을 느끼는지,그리고 어떤 가치에 반응하는지를 세밀하게 추적했습니다.지금은 '누구를 설득할 것인가’보다 ‘누구와 함께 달릴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세대별 트렌드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곧 브랜드가 미래의 소비자와 함께 성장할 수

"트렌드에 따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모습도 변화합니다. 이제는 좋은 인플루언서를 섭외하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그들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금 생소한 이야기라고요? ​ 북미 뷰티 브랜드 Tarte Cosmetics의...

"K팝에서 K를 빼겠다는 야심을 품고 2021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 와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게펜 레코드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의 합작이 드디어 25년 8월 25일, 두번째 프로젝트를...

안녕하세요, 디센트릭 DnM팀입니다! 지난 9월 16일 화요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Salesforce Agentforce Marketing Summit 2025가 개최되었습니다. 저희 디센트릭도 이번 서밋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