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리들샷보다 OOO? 다이소 화장품 SNS 언급량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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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리들샷보다 OOO? 다이소 화장품 SNS 언급량 1위는✨



요즘은 리들샷보다 OOO? 다이소 화장품 SNS 언급량 1위는✨

이제는 가성비와 품질까지 다 잡은 다이소 화장품🛒 

누가 많이 언급됐는지, 어떤 조합이 인기였는지

다이소 화장품에 대한 모든 반응을 모아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화장품 사러 다이소로?

한때 '저렴하지만 품질은 기대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여겨졌던 다이소 화장품.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유명 브랜드가 입점하고 제품군이 확대되면서 품질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가성비'를 넘어 실속과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죠.

SNS에서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반응부터 "올리브영 못지않다"는 평가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다이소 화장품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을까요?

이번 분석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이소 화장품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분석 대상: SNS 및 온라인 뉴스 내 '다이소 화장품' 관련 언급

분석 기간: 2023년 5월 ~ 2025년 4월

분석 채널: Facebook, Instagram, X(Twitter), YouTube,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등

수집/분석 도구: Brandwatch

총 수집 키워드 수: 약 433,874건




언급량도, 매출도 함께 상승


23년 중반까지는 비교적 낮은 수준의 언급량이 이어졌으나, 이후 신규 브랜드 입점 소식과 제품 조합 추천 등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언급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25년 1월에는 스킨케어 조합 관련 멘션이 바이럴되며 언급량이 급증했고 이후 에뛰드 등 브랜드 입점 소식이 더해지며 그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SNS상의 버즈 확산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졌습니다. 24년에는 뷰티 카테고리 매출액 신장률이 전년 대비 더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온라인에서 형성된 입소문이 오프라인 소비로 연결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카테고리는?






스킨케어와 색조 제품군은 인기 브랜드 입점 소식이나 조합 추천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버즈량이 급증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반면, 뷰티 툴은 실용성과 활용도를 기반으로 꾸준한 버즈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디와 헤어는 신규 브랜드 입점을 통해 최근 들어 언급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스킨케어 TOP5



‘리들샷 대란’의 VT가 스킨케어 멘션량 중 32%로 압도적인 버즈를 기록했고

어퓨(8%), 메디필(8%), 마몽드(5%), 리얼배리어(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들이 다이소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이며 바이럴된 가운데

다양한 ‘다이소 조합’이 유행처럼 번지며 관련 브랜드들의 확산세가 더욱 뚜렷해진 모습입니다.


색조 TOP5



상위 5개 브랜드 모두 입점과 함께 주목을 받으며 다이소 입점과 함께 기존 팬층이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인지도가 높고 품질에 대한 신뢰가 뒷받침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입점 소식만으로도 주목을 받았고 이후 성능, 품질에 대한 언급과 함께 긍정적인 후기들이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주요 언급 비중은 태그(14%), 딘토(12%), 입큰(9%), 손앤박(8%), 에뛰드(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뷰티 툴 TOP5






다른 카테고리와 달리, 전체 언급 중 약 75%가 특정 브랜드명을 포함하지 않은 멘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이소 자체 뷰티 툴이 이미 인지도를 갖춘 제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별도의 브랜드가 없어도 충분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언급된 브랜드 중에서는 ’태그’와 ‘스튜디오17’이 품질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높은 언급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는 에뛰드 등 특정 브랜드 제품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다이소 퍼프나 브러시를 추천하는 형태의 멘션이 주를 이뤘습니다.



바디 TOP5



에이딕트는 전체 바디 관련 멘션 중 약 1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오릭스(9%), 데일리콤마(4%), 바세린(3%), 과일나라(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바디 카테고리에서는 보습감과 같은 기능적인 측면보다 향에 대한 만족도가 주요 언급 포인트로 작용했습니다.

향이 좋다는 평가와 향에 대한 묘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했고 가격 대비 만족감이나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헤어 TOP5



엘라스틴은 전체 헤어 관련 멘션 중 약 18%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헤어플러스(13%), 그로우어스(9%), 리노이아(7%), 정직한실험실(4%) 등이 언급 순위에 올랐습니다.

헤어 카테고리에서는 트리트먼트나 워터에센스 등에 대한 언급이 주를 이뤘고

가격과 함께 사용감과 효과에 대한 경험 공유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기능 중심의 소비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다이소 꿀조합



동시 언급 멘션을 살펴본 결과, 실사용 기반보다는 입점 소식에 대한 언급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실사용 관련 멘션에서 메디필은 어퓨, VT와 함께 자주 언급되며 스킨케어 루틴으로 함께 언급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색조 제품군에서는 태그와 입큰, 딘토와 에뛰드가 높은 동시 언급량을 보이며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합으로 언급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반면, 더페이스샵과 토니모리는 대부분의 브랜드와 함께 언급되는 빈도가 낮아 비교적 독립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이소 화장품, 이제는 ‘가성비’를 넘어 ‘전문성’으로

소비자 인식 변화

다이소는 더 이상 '저가형 대체재'가 아닌, 합리적인 품질을 기반으로 재평가되며 팬덤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스킨케어는 기초 루틴으로, 색조는 발색·조합 중심의 활용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과제

현재 다이소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입점 브랜드의 인지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신뢰감에 기댄 구조에서 벗어나, 다이소 자체 유통채널로서의 가치를 확립해나가는 것이 과제로 보입니다.


브랜드 가능성

특정 브랜드 없이도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뷰티 툴 카테고리처럼, 다이소라는 이름만으로도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브랜드력을 키워가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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