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 식품 시장 반응 분석: 저당과 제로, 어떤 요인을 좋아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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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식품 시장 반응 분석: 저당과 제로, 어떤 요인을 좋아하는 걸까?

  • 작성자 사진: Admin
    Admin
  • 4월 18일
  • 2분 분량



#제로, #저당 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제로 아이스티, 제로 아이스크림, 제로 커피, 제로 떡볶이 등 수 많은 제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런 저당 제품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선호요인에 대해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21년 1월, 펩시 제로의 선풍적인 인기로부터 시작된 한국 대체당 시장은 4년이 지난 지금도 꺼지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중입니다. 각 음료 회사에서는 인기제품의 제로버전을 출시하며 대체당 시장의 파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저속노화 식사법과 같은 저속노화와 관련된 생활 방식이 SNS 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이에 관통하는 주제인 혈당 조절이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퍼져 나가고,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일게 했습니다.



제로와 저당의 경우에는 일정 이상의 언급이 지속되며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여주는 스테디 셀러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당, 제로슈거 관련 식품 등을 ‘로우스펙 푸드’ 라고 명명하며 시장에서 자리를 확고히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원재료 수입량의 경우에서도 이런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원당(설탕)의 수입량은 감소세를 보이며 대체당인 에리스리톨, 수트랄로스의 수입량은 증가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설탕 원자재 가격 상승의 요인도 있겠지만 대체당 수입량은 증가한만큼 유의미한 당류 시장의 변화로 주목 할 수 있습니다.



대체당 중 언급이 많은 4종류의 언급량과 긍부정 비중을 살펴보았는데요. 알룰로스,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아스파탐 순으로 언급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 중 언급량이 많은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는 긍정 언급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소비자들이 구매가 가능하도록 가루, 액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소매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식품 종류에 따라 소비자들의 담론이 달라지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음료의 경우에는 칼로리와 건강, 설탕과 같은 주제가 많이 형성이 되어있었고 아이스크림은 제품, 편의점과 같은 구매처에 대한 주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소스류 같은 경우에는 각종 저당 소스를 활용한 레시피가 SNS 상에서 퍼지면서 소스에 대한 홍보 역할 또한 수행하는 파급력을 보였습니다.



저당 브랜드 중 많이 언급 되었던 마이노멀과 라라스윗에 대해 브랜드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마이노멀의 경우 액상 알룰로스 제품의 사용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라라스윗의 경우에는 저당 아이스크림에 대한 언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면서 부정적인 반응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네요.



비비드 키친 브랜드의 경우에는 저당 인기 브랜드 중 긍정 반응 비중이 7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맛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는 점이 꾸준한 언급과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네요. SNS상에서 시작된 입소문이 점점 퍼져 매출 상승에도 기여했습니다.



저당, 제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분석해보았는데요. 건강을 중요시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적용하고자 하는 시대상의 변화가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큰 역할을 차지했습니다. 시장의 확대는 기업의 규모 증가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선택지의 확장과 가격 다양성을 주며 선순환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보고서에도 나왔다시피 대체당은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설탕을 대체하는 것인 만큼 설탕이 많이 쓰이는 제품군에 치우쳐져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외 시장에 진출하거나 창의적인 신제품을 고안하는 방식으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워치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분석 수행이 가능합니다.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시장 분석과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형식으로 활용해보았는데요. 다른 방법으로 SNS 데이터를 적용하고 싶으시다면 디센트릭의 DnA팀을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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