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깡 열풍을 아시나요?
한 여고생의 커버 댄스 영상을 시작으로, 음원 발매 3년만에 알음알음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가수 비의 ‘깡’은,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정식으로 소개되며 소위 깡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일 1깡을 넘어 1일 5깡, 박재범 등 여러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깡 리믹스까지 이제는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컨텐츠)화된 깡의 기세가 여전히 뜨거운데요.
깡 열풍은 비단 음원차트에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깡’ 하면 대부분의 한국인이 머릿속에 떠올리는 건 사전적 의미에서의 깡, 그리고 바로 우리들의 입맛을 아주 오래 전부터 사로잡아온 과자 ‘~깡’들일 겁니다. 대표적으로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등이 있죠. 깡이 역주행하고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이 깡 시리즈 과자들도 함께 1일 n깡 열풍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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